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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고군분투

부안장어 오로지 구이로 승부하는 부홍장어 내돈내산 본문

맛집이야기

부안장어 오로지 구이로 승부하는 부홍장어 내돈내산

꼼지락채채 2025. 5. 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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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뭐 먹지? 하다가

장어가 급 당기더라구요.

 

아이도 좋아하는 메뉴고

엄마도 저도 멀리 고창까지 가서

먹을 정도니.. 알아봤답니다.

 

고창까지 가긴 그렇고 부안장어집

알아보다가 들른 부홍장어!

다른 메뉴는 없이 오로지 메인!

구이만 판매하는 곳이라 어떨지..

싶었는데 흙내 안나고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부홍장어구이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령로 103
063-581-3519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주차도 편하고! 넓은 편이라 좋더라구요.

 

 

룸은 예약이 다 돼있다고 해서 홀에서 먹었어요.

저는 룸을 딱히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장어가 1kg에 87,000원

그날그날 시세가 다른 거라 다음날 보니

81,000원이더라구요.

 

1kg이면 세마리 나오는데 

세마리를 소금, 양념 중에 어떤걸로

먹을지 물어보셨어요!

 

두 마리는 소금, 한 마리는 양념으로

주문했답니다.

 

 

상차림도 괜찮았어요!

반찬들도 다 맛있고 무엇보다

도라지 무침이 느끼함도 그렇고

먹다보면 물리는 장어의 맛을

싹 감춰주니 좋던걸요^^ 

 

 

부안장어는 초벌만 해올 줄 알았는데

주방에서 다 구워서 나왔어요!

두마리는 먼저 불판에 올려주시는데

다 익은거라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약간 세워서도 굽고 해서 바삭한 식감도

중요하니 더 구워서 먹었답니다.

 

 

아이도 약간 바삭하게 먹는 걸 좋아하니

이렇게 세우고 뒤집어서 세우고 골고루

더 익혀서 먹었어요!

 

그래도 다 구워서 나오니까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이야기 하고 음식보다는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것도 좋구요!

 

 

엄마는 각종 곁들임 채소들을

수북하게 얹어서 드세요! ㅎㅎ

예전에 저는 생강을 못 먹었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아쉬운 그런 존재가 됐네요 ㅎ

 

 

생강 넣고 둘둘 말아 먹는 장어..

너무 맛있었고! 꼬리는 다소 징그러운

느낌이 있어서 살짝 잘라내고 먹었답니다.

 

워낙 좋아하는 거라 그런지..

폭풍 흡입!

 

외식 좋아하지 않는 엄마도 부안장어집

부홍장어에서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시니.. 뿌듯하구요!

 

이맛에 돈법니다^^

 

 

아이도 장어를 좋아하는데!

가시가 좀 있으면 불편해 하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 한마리는 먹은 거 같아요. ㅎ

 

벌써 이렇게 크다니.. 나중엔 둘이 가서

먹어도 되겠어요 ㅎㅎ

 

 

요 요 도라지무침!

이게 아까 말씀드린 반찬인데!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요건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어후... 진짜 간만에 밥다운 밥 먹었다.. 싶은

그런 느낌!

 

물론 탕이나 덮밥 같은 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장어만 먹으러 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저희는 워낙 이른 점심, 저녁을 먹는게

습관이 되서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안계셨지만..

 

나올 때 되니 예약하신 분들도 속속 도착하시고~

바빠지셨더라구요.

 

한가롭게 잘 먹고 나왔어요 ㅎ

 

 

생마늘 먹으면 냄새때문에

걱정하는데! 저녁이고 집에가서

씻고 잘 일만 있으니..

마음 놓고 맛있게 먹었어요! 

 

부안장어집이 또 있던데 거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구이만 있는거 말고는

따로 아쉬운 부분은 없었어요.

 

장어 살도 맛있고~ 냄새도 없고

아이도 잘 먹으니 됐죠^^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안장어 #부홍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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